10여건 MOU 서명식도 예정
[베이징=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시 주석을 만나 공식 환영식을 한 후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약 두 달 만이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우호 정서 증진과 민생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산업·기후·교통 분야 등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한 10여건의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부터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중국 측과 제조업에서의 혁신과 협력, 더욱 활발한 문화 교류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제조 인공지능(AI) 전환, 소위 '제조 AX' 등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기업이 기술 혁신과 생산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국 정부 또한 '신질 생산력'을 핵심으로 산업의 질적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며 첨단 기술과 제조업의 결합, 혁신 역량 축적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혁신을 통해 제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서로 경쟁하면서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정책과 기술을 참고하며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