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활동 없는 일반 월드 '카프' 추가
'카프' 이용자 대상 소환권, 골드 등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에서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규 월드 '카프'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뱀피르는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약 2주 만에 4개의 월드를 선보였으며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5번째 신규 월드 '카프'를 추가한다. '카프' 월드는 스트리머 활동이 없는 일반 월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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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오는 18일 신규 월드 '카프'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해 '카프'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21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고 희귀 탈것 소환권, 희귀 형상 소환권, 400만 골드, 경험의 혈청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워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다.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 수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장기 흥행의 기반을 마련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