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이모티콘 등 다채로운 강좌 개설
기존 컴퓨터 과목 세분화 전문성 강화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군민들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인프라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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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녕군 평생학습관 전경 [사진=창녕군] 2025.08.18 |
이번 하반기에는 미용사(네일) 자격증반, 이모티콘 제작, 수어 초급반 등 신규 강좌를 개설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기존 컴퓨터 관련 과목은 기초와 자격증 과정으로 세분화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상반기 운영한 14개 과목 수강생 대상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요구한 내용을 반영했다.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 지참 후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 방문 접수도 허용된다.
성낙인 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학습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