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사흘 동안 3조8449억원이 지급됐다. 신청자 수는 전체 지급자의 절반에 가까운 2148만6247명에 달했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소비쿠폰 지급액은 3조884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소비쿠폰 신청자 수는 약 720만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신청자 수는 2148만6247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5060만7067명)의 42.5%로 나타났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규모는 1594만6405명, 선불카드 지급자는 188만382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중 모바일·카드 지급자는 326만7307명, 지류 지급자는 38만8710명이었다.
지역별 신청자는 경기가 577만68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385만3191명), 인천(136만5435명), 경남(135만6933), 부산(135만3838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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