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영양교사·영양사 위생교육 및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영양교사·영양사 위생교육 및 역량강화 직무연수'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07.21

이날 연수에서는 에듀메이커스 한은진 박사의 'AI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급식관리'와 부산식약청 양성호 주무관의 '최근 식중독 유형별 발생 사례 및 대처요령' 특강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학교급식팀이 폭염기 대응 급식 실천사항을 안내하며 급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앞서 개최된 2025년 학교급식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우수작 6개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바람직한 식생활 확산,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감사·환경보호 실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환경 구축, 실천형 영양교육 확대, 현장 맞춤형 연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급식의 안전과 학생 건강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생적이고 따뜻한 학교급식, 실천 중심의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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