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주가 지수 선물 '관세 피로감·실적 경계감'에 일제 하락...엔비디아·JP모간↓ VS 코인베이스·마이크로스트래티지↑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21:18

최종수정 : 2025년07월15일 21:23

AI·기술주 차익 매물 출회…나스닥 선물 0.46%↓
실적 시즌·경제지표 대기…투자자 관망세 강화
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돌파…암호화폐 관련주 강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해 35% 고율 관세 부과를 전격 발표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수들이 차익 실현 매물에 눌리는 모습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최근 강세장을 주도해온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부담을 키우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261.00포인트(0.58%) 내린 4만4,647.00, S&P500 선물은 33.75포인트(0.53%) 밀린 6,290.5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100 선물은 105.50포인트(0.46%) 하락한 2만2,907.00에 각각 거래됐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실적 시즌·경제지표 대기…투자자 관망세 강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캐나다가 펜타닐 유입을 차단하는 데 협력하면 관세 조정을 고려할 수 있다"며,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마약 밀수 차단을 내세웠다. 이어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모든 나라가 편지를 받을 필요는 없다. 남은 국가들은 15%든 20%든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유럽연합(EU) 등에도 고율 관세를 예고했다. EU는 이날 중 공식 서한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조치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커먼웰스은행은 "4월 초 '해방의 날' 관세 발표 당시와 달리, 시장은 이제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 상당히 내성이 생긴 상태"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수 고점에 대한 부담감과 실적 시즌을 앞둔 경계감은 여전하다. 다음 주에는 JP모간을 시작으로 대형 은행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등 핵심 경제지표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관세 불확실성이 기업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전날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엔비디아(종목코드:NVDA)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TSLA) ▲애플(AAPL) ▲알파벳(GOOGL)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기록 중이며, ▲JP모간(JPM)은 약 1% 하락하며 금융주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관련주는 비트코인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 ▲비트팜즈(BIFT),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 암호화폐 관련주의 주가는 2~5% 상승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11만8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글로벌 대기업인 알파벳(구글)을 넘어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