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우데이, 아시아 여성 체형에 맞춘 최적화 핏
물방울 쉐입 몰드'로 밀착감과 통기성 극대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젝시믹스는 신규 이너웨어 '멜로우데이' 라인업 출시 후 한 달간 관련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00%이상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이너웨어 매출에서 멜로우데이 라인 비중은 80%를 돌파했다.
멜로우데이는 아시아 여성 체형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핏과 볼륨감을 구현한 심리스 언더웨어 라인으로 ▲후크형 브라 ▲런닝형 브라 ▲쇼츠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원단과 봉제선을 없앤 프리컷·핫멜팅 공법, 들뜸 없는 착용감을 위한 '물방울 쉐입 몰드' 등 고도화된 기술력이 적용돼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착용감, 우수한 밀착력 및 통기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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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심리스 언더웨어 '멜로우데이'. [사진=젝시믹스 제공] |
특히 '멜로우데이 쇼츠'는 신규 라인업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실질적인 구매 증가를 견인했다.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한 내구성과 Y존·복부 압박 해소에 도움을 주는 흡습성 소재 덕분에 여름철 필수 이너웨어라는 평가도 이어진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젝시믹스는 이번 달 여성용 사각팬티 '멜로우데이 드로즈'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약 4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선보인 멜로우데이가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며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