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종사자 11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도 소재 대진고등학교에서 오후 1시 42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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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도 소재 대진고등학교 급식실에서 15일 오후 1시42분쯤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오르고 있다.2025.05.15 observer0021@newspim.com |
분당소방서 등에 따르면 대진고등학교 내 다목적건물의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1시45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5분여만인 오후 2시10분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급식 조리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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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도 소재 대진고등학교 급식실에서 15일 오후 1시42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2025.05.15 observer0021@newspim.com |
급식실은 학교건물과 분리된 별도 건물로 당시 학생들의 급식이 완료되어 급식실에는 조리원 등 11명이 있었고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소방서는 화재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관 40여명을 투입해 화재 초기에 진화했고 분당구청 민방위방재안전팀 등 10여명의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지원했다.
observer0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