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시장 육성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1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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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13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5.03.13 |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황석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자유시장 상인회와 부산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된 의견은 부산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황석칠 위원장은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