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 청년 공직자들이 군청에서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창의적 혁신을 이끌어내는 청년 공직자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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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 [사진=영암군] 2025.03.13 ej7648@newspim.com |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역량 강화 워크숍, 리버스 멘토링, MZ 주니어 혁신대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소개와 각 분임조의 운영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영암형 빈집 활용 방안'과 '부서 순환 근무제'를 제안했던 '주니어맞조?' 분임조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청년 직원들이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제공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군정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