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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억만장자 맨델 AI 팔고 PM 두배 확대 ① 배당+성장 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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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M 물량 115% 확대
제품 라인업 전략 성공
2025년 실적 전망 '굿'

이 기사는 2월 26일 오후 1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론 파인 캐피탈을 이끄는 억만장자 투자가 스티븐 맨델의 포트폴리오 변경이 월가의 시선을 끈다.

총 운용 자산 135억달러 규모의 론 파인 캐피탈이 인공지능(AI) 대장주를 팔고 배당주를 대량 사들인 것.

연초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을 통해 경기 하강 신호가 나타나면서 침체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과 맞물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 보고서에 따르면 맨델은 2024년 아마존(AMZN)을 167만5755주 매도했고, 세일즈포스(CRM)도 93만4437주 팔았다. 한 해 동안 아마존과 세일즈포스의 보유 물량을 각각 31%와 37% 줄인 셈이다.

두 개 종목이 인공지능(AI) 기술 가속화를 선도하는 있다는 점에서 맨델의 결정이 시선을 모은다. 아마존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부문에 접목해 이미 전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세계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1인자인 세일즈포스 역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서비스의 차별화와 강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업체다.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앞으로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이 전세계 경제에 15조7000억달러에 달하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스티븐 맨델 [사진=블룸버그]

때문에 맨델의 지난해 아마존과 세일즈포스 비중 축소는 차익실현의 의미가 크다는 데 월가가 한 목소리를 낸다. 실제로 두 개 종목 모두 인공지능(AI) 테마를 앞세운 증시 랠리에 강세 흐름을 탔다.

아울러 밸류에이션 부담이 30%를 웃도는 비중 축소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투자자들은 판단한다. 아마존의 현금흐름 기준 밸류에이션이 지난 2010년대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12개월 예상 이익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률(PER)이 29배로, 저평가 매력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세일즈포스의 선행 PER 역시 28배로 집계됐다.

필립 모리스의 Zyn 니코틴 파우치 [사진=블룸버그]

론 파인 캐피탈은 지난 18개월 사이 평균 30개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고, 액티브 펀드에 가까운 운용 전략을 취한다.

맨델은 과거에도 증시 버블에 노련하게 대처한 투자가로 정평 나 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의 최근 주가 급락에서 보듯 인공지능(AI) 테마주의 버블이 꺼지기 시작하면 아마존과 세일즈포스 역시 주가 하락 압박에 시달릴 여지가 높다.

맨델이 2024년 적극적으로 매입한 종목은 담배 회사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PM)이다. 그의 펀드는 한 해 동안 17개 종목을 신규 매입한 한편 일부 종목의 비중을 확대했는데 특히 필립 모리스의 보유 물량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13F 보고서에 따르면 론 파인 캐피탈은 2023년 말 필립 모리스 주식을 300만주 가량 보유했고, 2024년 말 기준 물량은 346만2581주 늘어났다. 배당 성장주로 분류되는 업체의 주식을 115% 확대한 셈이다.

사실 담배 업계의 주변 여건이 그리 우호적이지는 않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에 따르면 미국의 흡연 인구는 1960년대 중반 전체 성인의 42%에서 2022년 11.6%로 떨어졌다.

시장 규모의 추세적인 하락 사이클은 대부분의 선진국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필립 모리스는 신흥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전략과 함께 이른바 스모크 프리 제품의 개발로 돌파구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탄탄한 이익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업체는 전세계 180개를 웃도는 국가에 진출했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의 흡연 규제가 강화되는 과정에 신흥국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니코틴의 중독성이 필립 모리스를 포함한 담배 업계의 수익성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흡연 인구들이 담배 가격 인상에도 소비를 줄이거나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립 모리스가 경쟁 업체보다 강한 수익성을 구축한 데는 진(Zyn) 니코틴 파우치를 포함한 스모크 프리 사업 부문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가 스모크 프리 제품으로 비즈니스의 무게 중심을 옮기는 전략으로 중장기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 4분기 업체는 미국 시장에서 진 니코틴 파우치 판매를 전년 동기에 비해 22% 확대했다.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판매량은 두 배 이상 뛰었다.

2024년 일반 담배 제품의 해외 판매가 11.6%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스모크 프리 상품의 매출 성장이 강력하다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필립 모리스의 VEEV [사진=업체 제공]

월가는 말보로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던 업체가 시장 트렌드의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니코틴 파우치의 대표적인 브랜드 진(Zyn)은 필립 모리스가 2022년 말 인수한 뒤 강력한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상품과 필립 모리스의 판매 네트워크가 접목,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판단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니코틴 파우더와 향미료를 기반으로 제조되는 진은 2024년 4분기 1억8380만캔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전년 동기에 비해 46.2% 늘어난 수치다.

필립 모리스는 2025년 진의 판매량이 34~41%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판매 규모가 7억8000만~8억2000만캔으로 늘어나는 시나리오를 제시한 셈이다.

아울러 전자 담배 스틱인 HTU(heated tabaco units) 판매량이 4분기 5.1% 증가한 357억개를 기록했다. 도매 재고와 배급 측면의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면 실제 판매량이 13% 늘어났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일본과 유럽의 매출이 특히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액상 담배 브랜드인 VEEV의 판매 역시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 해당 상품이 커다란 인기를 끄는 모양새다.

시장 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필립 모리스는 2024년 4분기 97억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해 월가의 전망치인 94억달러를 훌쩍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9.2% 급증했다.

4분기 일회성 요인과 환율 영향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1.49달러로 집계됐고, 환율 효과를 포함한 순이익은 1.55달러로 나타났다. 이 역시 월가의 전망치인 1.50달러를 상회하는 결과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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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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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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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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