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서울 주택 거래량 1위 은평구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TX-A 개통 예정, 서울혁신파크 개발 계획, 서북권 비즈니스 거점지역 '은평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응암동과 녹번동이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탈바꿈되고, 불광역과 연신내역 주변 매머드급 규모의 정비사업 또한 속도를 내며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은평구가 주목받고 있다.

은평구는 도심(CBD), 여의도(YBD) 업무권역과 접근성이 좋고 고양 삼송, 원흥, 지축, 수색과도 연결이 쉽다는 지리적 장점으로 비즈니스 거점 권역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형 개발 호재도 진행 중이다. 서울 은평구를 지나는 GTX-A노선이 하반기 개통 예정이고, '서울혁신파크', '강북권 대개조'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한편, 통일로 우회도로, 은평새길 등 굵직한 교통망 확충 사업까지 대기하고 있어 여러 교통 호재와 더불어 대형 재개발 사업까지 완료되면 은평구는 그야말로 서울 서북권의 경제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은평구에는 강북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정비 사업지가 몰려 있다.

먼저, 연신내역과 가까운 갈현 1구역은 지하 6층에서 지상 22층, 32개동 4,116가구(임대 620가구 포함)를 짓는 대형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2022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곧 철거를 앞두고 있어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3,6호선 불광역, 6호선 독바위역과 가까운 불광 5구역도 있다. 지하 3층~지상 24층의 규모로 2,334가구(임대 353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향후 주거·업무·의료·편의·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융복합 단지이자 60층 높이의 랜드마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는 랜드마크급 복합시설을 분양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플라이크 은평'은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며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 등 업무시설 637실과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 있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의GTX-A 노선(예정)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은평구는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다시 강북 전성시대'라는 서울 공간 개편 프로젝트의 수혜지로도 손꼽히고 있다. 프로젝트 발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는 우선 노후 주거지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상업지역에 적용되는 총량 제한도 푼다는 계획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주 운정역부터 삼성역을 거쳐 동탄역으로 이어지는 GTX-A 노선의 연신내역 역사 건립 또한 주목되는 호재다. 국토부에 따르면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되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GTX-A 노선 전체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연신내역에서 삼성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 같은 개발 정책 발표와 교통 여건 개선은 부동산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은평구는 4월 주택 거래가 149건으로 집계되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냈다.

또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침체기인 요즘 은평구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있었다.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상림마을 8단지 롯데캐슬' 전용 101.93㎡는 지난 3월 11억 8,500만 원에 거래돼 2021년 직전 신고가(10억 8,000만 원)를 경신했고 응암동 '힐스테이트 녹번역' 전용 84.99㎡도 지난 1월 11억 9000만 원에 거래된데 이어 3월 12억 1,000만 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업계 관계자는 "은평구는 은평뉴타운 개발과 함께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서울 내에서 송파와 강서 다음으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서울 25개구 중 사업체 창업률 4위로, 연신내, 삼송~원흥~지축, 수색을 잇는 서울 서북권의 대표 트라이앵글 업무지구로 부상하고 있다"며 "GTX-A 노선이 삼성역까지 연장될 경우 강남권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