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화학물질 및 환경안전보건 전문가 기업 ㈜켐토피아(대표 박상희)가 안전관찰분석 솔루션 SOFA(Safety Observation & Focus Area)를 출시했다.

SOFA는 사업장의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시각화 및 수치 통계화가 가능한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안전 관리 담당자가 점검표 또는 모바일 등을 통해 수집한 안전·보건 규칙, 고위험 작업, 사고사례 등 50여 개의 항목 데이터를 SOFA에 입력하면, SOFA가 이를 분석하고 시각화된 결과로 도출해 낸다.

또한, SOFA는 현장에서 수집된 행동 기반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하고, 중점 개선 영역 TOP5를 선정해 이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이로써 안전 관리 담당자는 안전 관리 업무에서 우선 순위 업무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즉각적으로 작업 환경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과거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 유해 위험 요인을 관찰 및 분석해 작업 환경에 잠재된 위험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다중 필터를 활용한 다단계 안전수준 분석을 하는 기능은 SOFA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이다.

SOFA를 통해 나온 분석 결과는 효과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p안전 성과 관리(KPI) p작업 위험성 평가 p안전 개선 회의 ∙ 안전 교육 ∙ 안전 시스템 실행력 강화에 활용되는 등 향후 안전 관련 업무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SOFA를 활용하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SOFA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 관리 환경 구현 및 효율적인 안전 관리 업무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켐토피아는 2002년 설립된 ESG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으로, 화학물질 관리(Dr.CMS), 안전환경보건 통합 솔루션(Dr.EHS), ESG 및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CEO 안심)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IoT 장비를 이용한 환경 안전 보건 시스템으로 건설 및 산업 현장의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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