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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GO!] '울산 남구갑' 전은수 "울산의대 지역 환원해야 정원 확대도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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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7호 영입인재...험지 출마 자청
"윤석열 정부, 말로만 지방시대 외쳐"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전은수 울산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방에 있는 사립의대를 지역으로 완전히 환원시켜야 의대 증원도 제대로 정착할 수 있다"며 '지방의대의 완전한 지역 환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열린 KYD 인터뷰에서 "울산에는 울산의대가 없다. 울산의대생의 교육과 협력은 울산대병원이 아닌 서울아산병원에서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7호 영입인재 전은수 변호사. [사진=민주당 인재위원회 제공]

현재 울산의대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앞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7년 울산대병원이 울산의대 부속병원으로 지정됐지만 울산의대생 교육·수련은 대부분 협력병원인 아산병원에서 이뤄지는 실정이다.

전 예비후보는 교육 부분과 관련해 "울산에 종합대학이 하나밖에 없다. 몇 십년동안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며 "울산의 일자리 환경은 좋지만 그 자녀들을 대부분 서울로 보낸다. 서울로 간 자녀들은 다시 일자리를 구하러 울산에 돌아오지 않는 악순환"이라고 지적했다.

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말로만 지방시대"라고 혹평했다. 그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가 특별연합 단계까지 다 왔었는데 지난 지방선거 때 지자체장들이 바뀌고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울산 남구갑 지역구 현안에 대해선 "군부대 이전이 확정됐는데 그곳을 어떻게 주민들을 위해 활용할지 여러 구상을 하고 있다"며 "청년·여성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위한 복지문화센터 추진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은수 예비후보와 나눈 일문일답 일부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뉴스핌TV'를 참고하면 된다.

-험지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부산에서 태어나 2살 때부터 울산에서 계속 나고 자랐다. 울산에서 초중고를 나 다왔고 공주교대를 졸업한 뒤 초등교사로 일한 5년 중 3년은 또 울산에서 일했다. 변호사의 길을 택할 때도 울산에서 활동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에겐 험지가 아닌 '생활지'다. 험지라 하면 다시 못 넘을 산 같은 느낌이지만, 내가 생활했던 곳에서 내 정치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울산 지역이라면 어디든 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드렸다.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총평해달라
▲저한테 국가균형발전의 개척자라는 거대한 이름을 붙여주셨는데 아마 지역에서 나고 자랐고 초등학교 선생님, 변호사도 하고 공공기관에서 역할도 맡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봐주신 거 같다. 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을 쉽게 한마디로 표현하면 '말로만 지방시대'라고 할 수 있다. 부울경 메가시티가 특별연합까지 거의 다 왔었는데 지난 지방선거 때 지자체장들이 바뀌자마자 무산됐다. 근데 정부가 그걸 내버려뒀다. 최근에는 메가시티와 비슷한 모습을 구현하려고 하는데, 진짜 공들여 했던 것을 내버려두고 이렇게 하면 비용과 에너지 면에서 굉장히 소모적이다. 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김포 편입을 또 추진하는 모습을 봤을 때 '말로만 지방시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국회에 입성하면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지금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해 빨리 되살려야 할 부분이 부울경 메가시티인데 울산이 중심이 돼야 한다. 더 크게 말씀드리자면 영남 '그랜드 메가시티'라고 해서 위에 대구 경북이 있고 울산은 중간에 있고 아래에 부산 경남이 있다. 울산은 이미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잡혀있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공단이 엄청 크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산업 전환이 일어나고 주거·교통 인프라가 집중될 수 있다면 울산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과 관련해선 울산에 종합대학이 하나밖에 없다. 그 문제는 몇 십년간 이야기되는 부분이다. 울산 일자리가 아무리 좋아도 자녀를 키우면 서울로 보낸다. 그럼 서울에 있는 자녀들이 다시 일자리를 구하러 울산에 돌아오지 않는다.

제가 입법공약 1호로 발표한 게 '사립의대의 지역 환원'이다. 울산엔 울산의대가 없다. 왜 없을까. 아산병원이 만들어지면서 아산병원에서 모든 교육과 실습을 해왔다. 아산병원은 협력병원인데 협력병원의 수익이 다시 울산의대로 돌아오진 않는 구조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정확히 환원시켜야 지역의 의대 증원 문제도 제대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해결하고 싶은 지역구 현안은 무엇인가
▲저희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은 정치 1번지로 불리고 인원 자체도 제일 많다. 그중에 군부대 이전이 확정됐는데 그곳을 어떻게 주민들을 위해 활용할지 여러 구상을 하고 있다. 청년·여성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위한 복지문화센터를 고민하고 있다. 삼호동·신정동 재개발이나 멈춰진 사업들도 신속히 진행시켜야 한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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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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