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대통령실은 28일 기자실을 별도의 건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기자실의 외부 이전은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여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을 별도 건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기자실을 이전하면 용산 청사 인근 국방컨벤션센터를 대체지로 물색하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일각에서 이같은 외부 이전 방안이 거론된 바는 있으나 진지하게 논의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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