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을지로위, 석화-플라스틱업계 상생협약 주도..."중동전쟁 고통분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14일 국회에서 석유화학 대기업과 플라스틱 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열었다.
  • 중동전쟁 원료가격 상승 부담을 나누기로 합의하고 합성수지 가격 인상폭 축소를 검토했다.
  • 한병도 원내대표와 민병덕 위원장이 사회적 대화기구를 통해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합성수지 가격인상폭 축소·적정물량 공급 합의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석유화학 대기업과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 간 '사회적 대화기구 상생협약식'을 개최하고,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료가격 상승 부담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병도 원내대표, 민병덕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권향엽·김남근·이강일·송재봉·박희승·안도걸 의원이 참석했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국회 본관에서 열린 '플라스틱 가공 중소기업 원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조영식 CJ제일제당 상무,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채정묵 회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책임의원,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민생부대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책임의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책임의원.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부 측에서는 산업통상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업계에서는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한화솔루션, SK지오센트릭, LG화학, 롯데케미칼, GS칼텍스, S-OIL 등 석유화학 대기업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석유화학 대기업들은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합성수지 가격 인상폭 축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중동전쟁으로 나프타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합성수지 가격이 급등했고, 중소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은 원료가격 급등과 납품단가 동결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 플라스틱 제조업계 중소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19일 석유화학 대기업 및 정부부처까지 포함한 확대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3월 26일에는 사회적 대화기구를 출범시켰고, 3월 27일에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소재 플라스틱 제조공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4월 3일 사회적 대화기구 전체회의에서는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 문구를 검토했다.

상생협약서에는 합성수지 가격과 공급 측면에서의 합의 내용이 담겼다. 가격 측면에서는 3월 가격인상분 일부 축소 검토, 4월 가격인상 통보분 일부 축소 검토, 추경으로 석유화학기업에 나프타 수입차액 지원시 중소 플라스틱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합성수지 가격인상폭 축소 검토, 수급위기 발생시 변동성이 적은 가격결정체계 논의 등이 포함됐다.

공급 측면에서는 정부의 공급망 점검 및 시장 모니터링 강화, 석유화학제품 국내우선공급 협조, 중소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에게 적정물량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제유가 급등은 산업 현장의 실존적 위기가 되었으나, 1930년대 대공황 때 뉴딜정책을 폈고, 네델란드 바세나르 협약을 통해 문제해결을 한 것과 같이, 역사는 함께 무게를 나눠진 나라들이 살아남았음을 증명한다"며 "오늘 이 협약이 우리 산업계가 위기를 함께 넘어서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지난주 '주유소와 정유사', '플라스틱 중소기업과 수요대기업' 상생협약을 통해 두 개의 큰 매듭을 풀었고, 오늘 '플라스틱 중소기업과 공급대기업'간의 상생협약식을 통해 상생의 고리를 단단히 매듭짓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며 "을지로위원회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산업별 위기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사회적 대화기구를 이어가며 민생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권향엽 의원은 "중소 플라스틱 업계와 첫 간담회를 가진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사회적 대화기구를 통한 이같은 성과는 수년에 걸친 석유화학산업 불황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료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업계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고통분담'에 나서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대화를 통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협력과 고통분담이라는 공동의 가치 아래 신속히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4월 9일 중동전쟁 위기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주유소-정유사 사회적대화 상생협약식과 플라스틱 관련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석유화학-플라스틱업계 상생협약식은 사회적 대화기구가 빚어낸 세 번째 성과물이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