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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좌장 인터뷰] 김용태 "원희룡, '대장동 몸통' 이재명 이길 유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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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 선출후 1대 1 TV토론 국민재판으로 만들어야"
"정치, 끈질기게 상대와 대화하고 설득해 결과 내는 일"
"매일 깊은 묵상하며 주어진 정치적 소명 묻고 찾더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김용태 원희룡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은 "남은 토론회에서는 원희룡 예비후보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말 깊은 고뇌와 체계적인 준비를 했던 사람, 거대 악과 두려움에 싸워 이길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원희룡 캠프에서 만난 김 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대장동 게이트'에서 이재명이 몸통이라는 것을 밝혀낼 수 있는 후보만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 그것이 필승전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용태 원희룡 캠프 총괄선대본부장. 2021.10.22 mironj19@newspim.com

김 본부장은 "무조건 나를 따르라거나 반대자는 모조리 제거해버리는 것은 최악의 정치"라고 봤다.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 후보를 최악의 후보라 확신하고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그 어떤 것보다도 엄혹한 여소야대 정국이 기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최근 약진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이재명 후보의 실체를 원희룡만이 밝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토론회를 잘 지켜봤더니 정말 국민의힘 예비후보 네명 중에는 준비가 가장 잘 돼 있구나. 정말 대통령감이구나하는 인식이 생긴 것"이라고 꼽았다.

11월 5일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확정까지 남은 시간은 2주도 채 되지 않는다.

김 본부장은 우선 "이재명과 1대1 TV토론을 대장동게이트 국민재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결의와 함께 당내 전략으로는 "남은 토론에서 다른 후보들의 철학과 견해를 집중적으로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 자체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죄악"이라고 지칭함과 동시에 '정치개혁'의 시작으로는 "(국민이 보기에) 저 사람 정도면 정치할 자격이 있다라는 스스로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단 이재명 후보와 관련 현재의 상황은 ▲검찰·경찰의 사건 은폐 축소 ▲압도적 다수 의석인 더불어민주당의 철통 방어 ▲여기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포함한 정부기관의 이재명 구하기란 '삼각파도' 속이라고 진단했다. 

김 본부장은 "뜻있는 시민이나 언론도 이 삼각파도를 뚫기 어렵다. 정당으로서 국민의힘도 어찌할 수가 없다. 이렇게 가다 보면 그냥 정치공방만 오간 채 대통령 선거가 끝나버릴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 때문에 "국민들이 판사이자 배심원단이 돼서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는 것을 보고 투표를 결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본부장은 "대선이 끝나고 이 후보를 잡아넣겠다 큰소리치는 사람 말고, 본선에서 이 후보와 TV 토론을 해 압도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계속 생각해보시라, 이렇게 국민과 당원께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용태 원희룡 캠프 총괄선대본부장. 2021.10.22 mironj19@newspim.com

앞서 원 예비후보는 김 본부장의 영입에 대해 "자신(원 예비후보)이 살아온 인생, 소장 개혁파로서 해왔던 정치 경력, 자신이 국가 운영에 대해 준비돼 있는 경험과 비전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개혁적 소장파로 불리는 김 본부장은 원 예비후보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정치 개혁, 보수 개혁을 함께 외치며 보폭을 맞춰왔고 서울 양천갑(원희룡), 양천을(김용태)에서 각각 3선을 역임한 인연 역시 가진다.

이날 김 본부장은 "원 예비후보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정치 개혁, 보수 개혁에 제가 흔쾌하게 동의했고 선배이자 정치적 동지로서 제 선택을 하는데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에 대한 생각, 보수 개혁에 대한 생각에서 나아가서 이제 '나라 전체가 어떻게 가야 되는지'라는 점에 대해서 같은 생각을 공유했다"고도 부연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자질을 따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대통령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 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예비후보가 보여주는 모습은 세상에 대한 식견도 너무 부족한 것 같고 사람에 대한 이해도 매우 부족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를 향해서는 "총론만 알아야지, 각론까지 알아야 되느냐는 얘기를 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대충 총론만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사람을 쓰면 된다는 데, 사람을 쓰는 것도 확고한 비전과 철학, 식견이 있어야 쓸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총론만 알고 각론까지 알아야 되느냐'는 말은 사람을 적재적소에 쓴 다음에, 믿고 맡긴 다음 그 결과를 냉정히 평가해 신상을 필벌한다는 얘기"라고도 직격했다.

그는 그러면서 "상대방하고는 너무 생각이 다를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이냐, 지금 북한의 핵도 문제지만 미국이라는 상대가 있고 중국이라는 상대가 있을 때 과연 우리가 핵 정책을 어떻게 펴나가야 할 것이냐 이런 것에 대통령이 기본적인 철학과 관점이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대신 원 예비후보의 리더십으로는 "정치를 하는 사람은 정말로 끈질기게 상대방하고 대화하고 설득하고 어쨌거나 타협을 해서 결과를 내놓는 것"이라 평가하고 "이것이 정치 개혁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토론회에서 소위 도덕성 검증이라는 미명 아래 상대 후보들의 신상 털기 말고 대통령으로서 리더십의 본질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대통령으로서 경제 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원희룡 캠프 제공]

김 본부장은 지도자로서의 '소명'이라는 화두도 던졌다.

그는 "원 예비후보는 매일 깊은 묵상을 한다. 깊은 묵상을 하며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으로서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하더라.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을 끊임없이 묻고 찾고, 그걸 통해서 내면의 의지를 다지면서도 어려움이 왔을 때 그것을 헤쳐나갈 용기를 얻는 것이 필요한 게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끊임없는 개인의 성찰'과 '내면화'부터가 정치에 충실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또 "현재 시점에 지지율이 얼마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면서 "지난주보다, 어제보다 오늘이 올랐는지, 이런 상승 추세가 중요하고 이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가 지금 불과 2주 사이에 이재명 후보를 이긴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다. 이 상승 추세는 저희가 한 번도 꺾인 적도 없고 속도도 엄청 빠르다. 상승 국면을 타고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한다면 정말 대반전의 드라마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본부장에게 "대반전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한 결의"를 묻자 답은 시로 대신했다.

김 본부장은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인용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11월 5일 원희룡을 발견하게 되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는 단순히 문재인 대통령을 반대한다고 해서 이 대선에 뛰어든 게 아니다. 문제의 잘못을 고치기도 하지만 새로운 나라를 위해 나아가기 위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대안을 갖고 끊임없이 준비해왔던 사람들이다. 이런 것을 우리 유권자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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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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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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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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