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가 26일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영남대학교 벤처창업관 1층 청춘꿈지락 공간에서 비대면 청년공감. 소통 프로그램인 '제1회 Y-STAR와 꿈꾸라'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약 7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컨셉' 토크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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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가 26일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 비대면 청년공감. 소통 프로그램인 '제1회 Y-STAR와 꿈꾸라'.[사진=경산시] 2021.03.26 nulcheon@newspim.com |
토크쇼는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조언을 구하고자 유튜브 채널 '청년참견시점'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년들이 참여하고 사업단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덕업일치 원데이클래스(덕질과 직업이 일치했다는 의미) 발대식을 갖고 괴짜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사업'은 경산시가 지난 2019년 경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1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총 46억7500만원(도비 21억7500만원, 시비 21억7500만원, 민간자본 3억2500만원)의 사업비로 2023년까지 청년문화예술 활동 거점공간 구축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지역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정책사업이다.
최영조 시장은 "지난 2017년 청년희망도시를 선포하고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충분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한 경산 고유의 청년문화를 조성해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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