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함양군]2021.01.21 yun0114@newspim.com |
비대면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품목별 교육으로 편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1일까지(사과, 딸기 1월 2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개인PC나 모바일로 접속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품목별교육은 사과(1월 27일), 딸기(1월 28일), 곶감(2월 3일), GAP인증(2월 4일), 고구마(2월 17일), 양파(2월 19일), 친환경인증(2월 24일), 양봉(2월 25일) 등 총 8개 강좌로 편성됐다.
각 품목별로 핵심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식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신기술을 습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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