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이르면 이달 금리인하 점치는 월가, 연준 결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숙혜의 월가 이야기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날로 고조되는 무역 마찰을 빌미로 월가 투자자들이 금리인하 전망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달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에 조명이 집중되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 루이스 연준은행 총재를 포함해 최근 일부 정책자들 사이에서 금리인하 발언이 나오면서 이달 회의 결과 및 점도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본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투자은행(IB) 업계에 금리인하 전망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를 내고 연준이 올해 9월 50bp(1bp=0.01%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뒤 12월 기준금리를 25bp 추가로 내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서 바클레이스는 정책자들이 2020년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미국이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도 관세를 시행할 움직임을 보이자 전망을 대폭 수정했다.

JP모간은 9월과 12월 각각 25bp의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멕시코와 관세 전면전이 현실화될 경우 통화완화 정책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JP모간은 연준의 다음 정책 행보가 금리인하가 아닌 인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시기를 내년 말로 제시했지만 단기간에 방향을 전면 수정한 셈이다.

연준의 금리인하가 이달 단행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플레이션 예비 지표들이 일제히 무너지고 있어 정책자들이 공격적인 기조를 취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캐너코드 제뉴어티의 토니 도이어 시장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모든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내려앉고 있다”며 “이는 연준의 금리인하 여력을 의미하며, 이르면 이달 회의에서 결정이 내려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06%까지 밀리며 2017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그 밖에 장단기 수익률이 일제히 하향 추세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미 국채 선물 트레이더들은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53%로 판단하고 있다. 9월과 12월 가능성은 각각 86%와 97%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채 선물 트레이더들이 연내 금리인하를 확실시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연준 정책자들도 무역 전면전의 충격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움직임이다. 전날 불러드 총재는 무역 마찰로 인해 실물경기에 커다란 타격이 발생할 경우 금리를 내려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이날 시카고에서 가진 연설에서 무역전쟁으로 인한 리스크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무역 쟁점이 언제 어떤 형태로 해소될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늘 그렇듯 연준은 경기 확장을 유지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연준 통화정책 회의는 오는 18~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회의 후에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