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국경 문제와 관련해 극적인(dramatic) 발표를 조만간 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콜로라도로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경과 관련해 현재까지 나온 것 중 가장 큰 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국경을 불법으로 통과하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커다란 발표이고 우리는 국경에서 매우 극적인 무언가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16년 대선 전부터 이민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국경에 장벽 건설을 주장해 왔다.
의회가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장벽 건설 자금을 승인하지 않자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장벽 건설 자금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주 한 연방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장벽 건설에 사용하려던 일부 자금의 지출을 막아버렸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