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GS샵은 6일 모바일 앱 전문관 거래액이 2분기 50% 늘었다고 밝혔다.
- 패션·뷰티·푸드 전문관 누적 UV는 260만명으로 136% 증가했다.
- GS샵은 큐레이션과 AI 추천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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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구매전환율 최대 4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GS샵은 모바일 앱 내 패션·뷰티·푸드 전문관의 올해 2분기(4~6월) 거래액이 1분기(1~3월) 대비 5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3개 전문관의 중복을 제외한 누적 순방문자 수(UV)는 전문관 운영을 본격화한 2025년 11월 말 110만명에서 올해 7월 말 약 260만명으로 136% 늘었다.

GS샵은 2025년 8월 패션 전문관 '패션Now(나우)'를 열었고, 같은 해 11월 뷰티 전문관 '뷰티#(샵)'과 식품 전문관 '맛있는 발견'을 추가로 열어 3개 전문관 체제를 갖췄다. 패션·뷰티·푸드는 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 여성의 관심이 높은 카테고리로, GS샵은 이 3개 카테고리를 독립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GS샵은 성장 배경으로 TV홈쇼핑에서 축적한 큐레이션 역량을 모바일 전문관에 적용한 점을 꼽았다. 고객 관심사와 쇼핑 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방식이다. 푸드 전문관의 구매전환율(CR)은 푸드 상품군 전체 평균 대비 최대 4배 높다. 구매전환율은 모바일 앱 방문 고객 가운데 실제 구매까지 이어진 고객 비율을 뜻한다.
최근에는 전문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뷰티#과 맛있는 발견의 '리뷰인기상품' 코너에서는 수천 건 이상 쌓인 인기 상품 리뷰를 AI가 한 줄로 요약해 보여준다.
전문관별로는 패션Now의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UV가 210만명으로 가장 많다. 시즌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뷰티#은 110만명으로, 모공케어와 여드름·트러블, 미백, 잡티개선, 주름, 민감성 등 고객이 등록한 피부 고민에 맞춰 상품을 제안한다.
식품 전문관 맛있는 발견의 누적 UV는 100만명이다. 할인행사와 트렌드, 제철 등 테마를 중심으로 간편식과 간식부터 해산물, 육류까지 다룬다.
GS샵은 앞으로 전문관을 중심으로 상품 큐레이션과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상품 제안을 정교화하고 패션·뷰티·푸드 전문관을 모바일 앱의 핵심 성장 축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