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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소차 시대 '활짝' 리카싱 투자 수소차 올해 연말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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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만 대, 2030년 2백만 대 돌파 전망
중앙 지방정부 수소차 산업 적극 지원 육성

[타이베이=뉴스핌] 강소영 기자=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정책과 민간의 투자가 더해져 중국 수소차 산업이 고속 성장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중국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이 15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기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은 대폭 삭감했지만, 수소차에 대해서는 높은 수준의 보조금을 유지하며 수소차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당시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장관급) 완강(萬鋼)은 중국 런민르바오에 '산업화의 중심을 연료전지차로 확장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글을 발표하고, 수소연료 전기차를 그중 중요한 사업 항목으로 지목했다. 이보다 앞선 2018년 2월 중국 재정부 등 관련 기관은 전기차로 대표되는 기존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을 대폭 인하하면서, 수소차에 대한 높은 수준의 보조금은 그대로 유지했다.

관련 업계의 전망에 따르면, 2020년 중국에서 운행되는 수소차는 1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에는 수소차 보유 규모가 200만 대에 달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5%를 차지할 전망이다. 동시에 중국이 전 세계 최대 연료전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수소차 산업 가치가 1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장자동차와 협력사가 제조하고 있는 수소전기버스

홍콩 재벌 리카싱도 수소차 산업에 120억 위안을 투자하면서 수소차 산업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리카싱이 투자한 창장수소차연구센터 및 생산라인(長江氫動力研發中心及整車生產項目)에서 올해 본격적인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9월 중국 푸산(佛山)에 자리를 잡은 창장수소차연구센터 및 생산라인은 푸산지역이 유치한 최초의 100억 위안 규모 이상의 제조 시설이다. 리카싱 산하 기업인 창장자동차는 2018년 2월에는 난하이구(南海區) 정부와 투자 협력을 체결했다. 리카싱 자본이 광둥 난하이구와 손을 잡았지만, 수소차 생산라인을 유치하기 위해 리카싱에 '러브콜'을 보낸 지방정부가 매우 많았다고 디이차이징은 보도했다. 중국 지방 정부 차원에서도 수소차 산업 육성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이야기다. 

창장자동차는 푸산에 조성한 연구센터와 생산라인을 통해 버스, 물류, 승용차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간 최대 생산량은 16만대로, 산업 가치는 4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부동산 재벌 리카싱은 2015년 지속적으로 중국 내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면서도, 창장자동차의 모회사인 우룽그룹(五龍集團)에 대한 지분은 오히려 확대했다. 우룽그룹은 순전기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중국의 중신그룹(中信集團), 리카싱기금회(李嘉誠基金會) 및 중화촹신펀드(中華創新基金會) 등이 주요 주주이다.

중국에서 최초로 상업운영에 돌입한 푸산의 수소전기차 충전소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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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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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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