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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관리부문장 박차규 전무(오른쪽 세 번째), 협동회 오유인 회장(왼쪽 세 번째), 정언기 평택고용노동지청장(왼쪽 두 번째) 등 참가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
[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차가 20일 쌍용차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고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협력업체에 취업하는 무급휴직자는 쌍용차 복귀 시 가산점을, 해당 협력업체는 쌍용차로부터 취업 장려금을 지급 받게 된다.
쌍용차는 이와 같은 취업한마당 행사가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최초로 마련된 만큼 이번에 채용이 확정된 무급휴직자들이 복귀 시까지 협력업체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그들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무급휴직자들이 협력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이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차규 쌍용차 인력/관리부문장 전무는 “무급휴직자들의 조기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한마당은 쌍용차와 쌍용차 협동회가 상생협력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달 초 임단협과 협동회 이사회를 통해 확정한 지원 방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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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