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2분기 전후로 뉴욕 증시가 10%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증시가 강하게 랠리한 것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각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에 힘입은 측면이 크다. 통화완화를 배경으로 한 주가 상승 약발이 희석되고 있고, 유로존 부채위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여기에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민간 소비를 위협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경제 회복의 커다란 걸림돌이다. 특히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연초 이후 주가 강세의 배경이었다는 측면에서 유가 상승은 상당한 악재가 될 수 있다.
선거 관련 불확실성도 주가에 상승보다 하락 원인을 제공할 공산이 크다. 국내외 경제 및 경제 외적 변수를 고려할 때 미국 주가는 내달 고점을 형성한 후 2분기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민감주의 약세 흐름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배리 크냅(Barry Knapp) 바클레이스 캐피탈 주식 전략 헤드.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인 더 루프(In the Loop)'에 출연한 그는 2분기 미국 증시가 상당 폭의 조정을 받을 것으로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