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 부채위기가 유로화 폐지로 이어질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다만 유럽의 정치적인 결속은 무너질 여지가 높다.
중국이 ECB의 정책과 유로 환율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교역 규모가 미국보다 유럽이 큰 만큼 중국은 유로 하락을 원하지 않으며, ECB의 통화정책으로 유로가 평가절하될 경우 일종의 환율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
그리스의 디폴트는 시간문제다. 지난 2년간 그리스 정부는 갖가지 자구책과 긴축 방안을 동원했지만 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제대로 이행되지도 않았다. 투자자들이 신뢰와 인내심을 잃는 것은 당연하다."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하버드대학 역사학 교수.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인사이드트랙(InsideTrack)’에 출연한 그는 3월 그리스의 디폴트를 기정사실화 한 한편 부채위기에 따른 유로화 등락과 중국의 움직임에 주시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