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1월 고용지표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지표를 구성하는 모든 수치들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크게 개선됐다. 올 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고, 이에 따라 서비스 및 제조업 고용이 호조를 이룬 측면이 있지만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다.
하지만 고용이 경제회복을 이끌 만큼 충분한 상태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8%의 실업률은 여전히 우려스러운 수준이고, 하향 추세가 지속될 것인지 여부도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날 고용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을 돌려놓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경제 성장에 충분한 수준까지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지표가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매우 분명하게 밝혔다.
오는 6월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 양적완화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엘런 젠트너(Ellen Zentner) 노무라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라스트 워드(Last Word)'에 출연한 그는 상반기 연준의 QE3 실시를 강하게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