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현재 미국 증시는 과매수 상태다. 주가가 경제 펀더멘털 및 기업 이익과 상당한 격차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와 흡사한 움직임으로 데자뷰를 일으키고 있다.
연초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심리가 어느 때보다 강하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요인이 여전히 버티고 있고, 향후 기업 이익 전망도 밝지 않다.
기업이 고용을 늘리는 데 여전히 소극적이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경제 전반에 커다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2009년에 비해 기업 이익률이 개선된 것이 사실이지만 향후 실적에 대해 낙관하기는 어렵다. 유럽의 침체를 포함해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기업 이익률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 주식을 매입한다면 경기민감주나 성장주보다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리는 종목이 매력적이다."
스튜어트 리처드슨(Stewart Richardson) RMG 웰스 매니지먼트 파트너. 2일(현지시간) 그는 미국 투자매체 CNBC에 출연해 주가 상승 속도가 경기 펀더멘털에 비해 빠르다며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