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장순환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상승폭을 넓히며 단숨에 92만을 넘어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대비 2만2000원(2.47%) 오른 91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최초로 90만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인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이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92만1000원까지 상승했다. 새로운 최고가 기록이다.
C.L.S.A와 CS, DSK창구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5만 6000주 가량을 순매수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상승세에 대해 모두가 인정하는 반도체와 LCD 외의 분야, 즉 휴대폰분야에서 강한 성장 모멘텀이 재발견되고 있다는 논리가 주가 견인의 '힘'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애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기업가치가 크게 올랐지만 정작 넘버2인 삼성전자 가치 상승은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코스피지수 2000포인트에 근접해 가면서 지수에 대한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강한 하방경직성, 즉 방어력에 대한 강점도 매력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국내외 증권사들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맥쿼리증권이 삼성전자 주가가 또다시 재평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올렸고 지난달 신영증권과 대신증권이 100만원 이상으로 목표가를 상향한데 이어 삼성과 동양, SK증권 등이 100만원 이상을 제시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도 삼성전자 목표가 118만원을 제시, 목표가 상향 추세를 이어갔다.
송명섭 연구원은 "신규사업인 태블릿PC의 성장을 고려해 목표가를 올렸다"며 "내년 1/4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맥쿼리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삼성전자 주가는 내년에 새로운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장밋빛 전망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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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