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애플이 22일 디스플레이 없는 스마트 밴드 개발을 추진했다.
- 애플은 최근 시제품을 만들며 2028년 이전 출시 가능성을 검토했다.
- 애플은 훕·오우라 추격을 겨냥해 헬스 추적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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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애플이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재구상하고 새로운 웨어러블 기술 도입 노력의 일환으로 디스플레이가 없는 피트니스트래커 스마트 밴드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최근 수개월간 관련 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현재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팀 쿡 회장과 에디 큐 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의 깊은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으나, 상용화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내부적으로 기술 조사라고 불리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애플이 출시를 결정하더라도 해당 기기는 2028년 이전에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시제품은 센서가 탑재된 컴퓨팅 모듈이 내장된 얇은 직물 밴드 형태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면을 아예 없앰으로써 앱 연동과 알림 기능 등 다목적 디스플레이에 집중된 기존 '애플워치'와는 확연한 차별점을 둔다는 구상이다.
애플의 이 같은 움직임은 피트니스·건강 측정에만 집중한 간결한 기능으로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 '훕(Whoop)'이나 스마트 반지 업체 '오우라(Oura)' 등 스마트 웨어러블 경쟁사 추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에디 큐 수석부사장은 경쟁사들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헬스 트래킹 기능을 적극 도입하도록 팀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의 새로운 웨어러블 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뉴욕 증시에서 피트니스 밴드 경쟁사인 가민(NYSE: GRMN)의 주가는 장중 한때 2.5% 하락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