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20일 수원서 두산을 분석 예상했다.
- 고영표는 두산전 강세로 호투를 기대했다.
- 두산은 박신지 불안·불펜 부담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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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수원 경기 분석 (9월 20일)
9월 20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선두 KT 위즈(77승 4무 47패)와 5위 두산 베어스(65승 5무 61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고영표, 두산 박신지다. KT는 19일 두산을 15-3으로 대파하며 2위 삼성(76승 3무 51패)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두산은 3회까지 3-1로 앞섰지만, 6회와 7회 연속 5실점하며 무너졌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KT가 9승 1무 4패로 앞선다.

◆팀 현황
KT 위즈(77승 4무 47패, 1위)
KT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18일 LG에 1-12로 대패했지만 하루 만에 두산을 15-3으로 꺾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홈 성적도 40승 1무 22패로 안정적이다.
19일에는 3-3으로 맞선 6회와 7회 각각 5점을 뽑았다. 최원준이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샘 힐리어드가 5타수 4안타(1홈런) 4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힐리어드는 시즌 37호 홈런과 함께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했다. 허경민도 3타점과 3득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팀 타율 0.282(1위), 100홈런(공동 8위), 720득점(3위), OPS(출루율+장타율) 0.769(4위)를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305로 리그 1위다. 홈런 수는 많지 않지만 최원준과 김민혁이 출루하고 안현민·힐리어드·김현수 등이 주자를 불러들이는 연결 능력이 뛰어나다.
팀 평균자책점은 4.24로 3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58차례로 2위다. 전날 데이비스 대니엘이 6이닝을 책임진 뒤 전용주·김정운·문용익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필승조를 아끼면서 대승을 거둔 점도 유리하다.
두산 베어스(65승 5무 61패, 5위)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4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16일 삼성을 3-1로 꺾고 18일 키움과 6-6으로 비겼지만 KT전 대패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6위 NC에는 5.5경기 차로 앞서 있으나 원정 성적은 29승 2무 35패로 승률 5할에 미치지 못한다.
전날 두산 타선은 1회 2점, 3회 1점을 뽑았지만 이후 침묵했다. 박찬호가 2안타를 기록했고 유니오 세베리노와 정수빈, 김대한이 타점을 올렸으나 팀 전체로는 6안타에 그쳤다. 고영표를 상대로는 많은 안타보다 볼넷과 장타를 묶어 득점 효율을 높여야 한다.
타선은 팀 타율 0.264(8위), 102홈런(7위), 611득점(8위), OPS 0.727(공동 8위)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274로 6위다. 김민석과 세베리노가 중심을 잡고 있지만 팀 전체의 장타력과 득점 생산력은 KT보다 떨어진다.
반면 팀 평균자책점은 3.74로 리그 1위이며 퀄리티스타트도 59차례로 가장 많다. 다만 전날에는 선발 최승용이 4.2이닝을 던진 뒤 불펜 투수 5명이 4.1이닝 동안 12점을 내줬다. 박신지가 일찍 내려가면 하루 전 많은 투수를 소모한 불펜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고영표(우언)
고영표는 2026시즌 25경기 145.2이닝에서 12승 6패, 평균자책점 3.65,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57개, 볼넷은 20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5차례다. 피안타율은 0.257이고 홈런은 14개를 허용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13이닝 동안 8피안타 무볼넷 13탈삼진 무실점으로 2승을 거뒀다. 9일 대구 삼성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두산을 상대로도 강했다. 세 차례 선발 등판해 19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세 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던졌고 한 경기에서도 2점을 넘게 내주지 않았다. 최근 맞대결인 8월 27일 수원 경기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평가: 고영표는 낮게 움직이는 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커브를 섞는다.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고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아 땅볼과 헛스윙을 유도하는 능력이 강점이다. 두산의 좌타자들을 상대로 체인지업이 낮게 떨어지면 긴 이닝을 책임질 가능성이 크다.
두산 선발: 박신지(우투)
박신지는 2026시즌 20경기 34이닝에서 무승 1패, 평균자책점 5.56, WHIP 1.4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29개, 볼넷은 16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없다. 피안타율은 0.258이고 홈런은 5개를 허용했다.
올 시즌 대부분 구원으로 등판했고 선발 출전은 두 차례뿐이다. 직전 등판인 4일 문학 SSG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4이닝 3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패했다. 이후 16일 동안 1군 실전 등판이 없었다.
KT전에는 두 차례 모두 구원으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4월 10일 수원 경기에서는 2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6월 16일 잠실 경기에서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KT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는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평가: 박신지는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우고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변화구를 섞는다. 구위가 살아날 때는 탈삼진을 잡을 수 있지만 제구가 흔들리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전날 16안타와 7사사구를 얻어낸 KT 타선을 상대로 선두타자 출루와 대량 실점을 막는 것이 우선이다.

◆주요 변수
고영표의 두산전 강세와 4일 휴식
고영표는 올 시즌 두산전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하며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도 13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상승세다. 다만 15일 한화전 이후 4일만 쉬고 다시 선발 등판하는 만큼 경기 후반 체력과 제구 유지가 변수가 될 수 있다.
박신지의 선발 이닝 소화력
박신지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곽빈과 최민석을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하지만 올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합계 7이닝을 던졌고 한 번도 5회까지 마치지 못했다. 16일간의 실전 공백까지 있어 경기 초반 제구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최소 4~5이닝을 버티지 못하면 전날 5명의 구원 투수를 투입한 두산이 다시 불펜 물량전을 펼쳐야 한다.
KT 타선의 상승세와 박신지의 장타 억제
KT는 전날 최원준과 힐리어드의 홈런을 포함해 16안타로 15점을 뽑았다. 특히 5회부터 8회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두산 마운드를 압박했다. 박신지는 직전 선발 등판에서 홈런 2개를 허용했다. 포심이 가운데나 높은 코스로 몰리면 힐리어드와 안현민에게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크다.
두산 불펜의 회복과 수비 안정
두산은 전날 6회 이후 불펜이 연속으로 무너졌고 수비 실책 2개도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시즌 팀 평균자책점은 1위지만 하루 전 경기에서는 장점이 드러나지 않았다. 한두 점 차로 경기 중반을 넘기려면 박신지의 조기 강판을 피하고 내야 수비가 고영표 특유의 빠른 경기 운영에 맞춰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 종합 전망
선발 투수의 안정성과 최근 타격 흐름, 시즌 상대 전적에서 KT가 앞선다. 고영표는 12승과 15차례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두산전에서도 19이닝 평균자책점 2.37로 강했다. 반면 박신지는 시즌 선발 경험이 두 경기에 불과하고 16일 만에 실전에 나선다.
전체적으로 KT의 우세를 예상한다. 고영표가 체인지업과 투심을 앞세워 6이닝 안팎을 2실점 이하로 막으면 KT가 전날 살아난 타선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필승조를 아낀 점도 홈팀에 유리하다.
두산이 이기려면 경기 초반 고영표의 짧은 휴식 일정을 공략해 선취점을 얻고 박신지가 최소 4~5이닝을 버텨야 한다. 박찬호와 김민석이 출루한 뒤 세베리노·양석환 등이 장타로 해결하지 못하면 전날에 이어 KT의 경기 운영에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20일 수원 KT-두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