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이프웨어와 신기의료기가 26일 고령자 낙상 안전 MOU를 체결했다.
- 양사는 레디 전국 공급과 상담 지원, 예방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 레디는 AI 센서로 낙상을 감지해 고관절 충격을 줄이는 에어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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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구 사업소·요양기관 상담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복지용구·장애인보조기기 유통기업 신기의료기와 고령자 낙상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노인 낙상 예방 캠페인 공동 기획·추진 ▲세이프웨어 낙상보호 에어백 '레디(REDY)'의 전국 공급 ▲복지용구 사업소 및 요양기관 대상 제품 상담 지원 ▲현장 사용 데이터를 반영한 제품 개선 ▲낙상 예방 인식 개선 교육 등에 협력한다.
레디는 낙상 충격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벨트형 보호 에어백이다. 고정밀 센서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착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낙상 상황을 감지하면 에어백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고관절 등 중상 위험이 큰 부위를 보호한다. 적용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치매 환자, 수술 후 재활 환자 등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안전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보호자는 앱에서 ▲현재 위치 ▲최근 방문지 ▲활동 시간 ▲걸음 수 ▲위험도 ▲기기 연결 상태 ▲배터리 잔량 ▲사고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디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하는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
신기의료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지정기관으로, 전국 90여 개 지점망을 운영하며 고령자와 보호자를 대면 상담해 신체 상태에 맞는 복지용구를 제공해왔다.
양사는 예비급여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지점별 제품 체험·상담 환경을 갖추고, 이후 전국 단위로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회사 측은 세이프웨어의 낙상 보호 기술과 신기의료기의 유통·상담망을 결합해 그동안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에서도 제품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아무리 좋은 기술도 필요한 분께 닿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현장에서 어르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온 신기의료기와 함께 레디가 일상 속 낙상 사고를 줄이는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남 신기의료기 대표는 "낙상은 어르신의 삶의 질을 한순간에 바꾸는 사고이지만 마땅한 예방 수단이 부족했다"며 "전국 지점망을 통해 낙상 보호 기술을 더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웨어는 수상 인명구조용 드론 개발을 시작으로 산업 현장용 추락보호 에어백 'C3', 레저·모터스포츠용 '에어백 베스트 M시리즈', 고령자 낙상보호용 '레디' 등 착용형 안전 장비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