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노동부, 양성평등위 정책 발굴 기능 강화…역할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고용노동부가 3일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책발굴 기능 강화를 추진했다.
  • 양성평등위와 소위원회가 현장 목소리를 듣고 AI 전환·산업안전 등 성인지 관점 개선 과제를 노동부에 권고하기로 했다.
  • 전문가들은 AI가 남녀 임금격차·고용상 차별을 심화할 수 있다며 편향성 감사와 정보공개 제도화 등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전환·산업안전 분야부터 성인지 관점↑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내부 양성평등위원회의 정책 발굴 기능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전환 등 급속도로 이뤄지는 사회 변화가 기존의 차별적 구조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성인지적 관점에서 개선할 사항을 먼저 찾아나선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3일 오후 권창준 차관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올해 두 번째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노동부 양성평등위는 정부위원 4명과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권 차관과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부 양성평등위의 정책발굴 역할 강화 내용을 담은 위원회 개편 방안이 의결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양성평등위 위원들은 앞으로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 과제를 찾아 노동부에 권고할 수 있게 된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2026년 3월 4일 서울시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26년 제1차 고용노동부 양성평등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6.03.04 photo@newspim.com

그간 양성평등위는 성평등 관련 정책·제도에 대해 노동부로부터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제언하는 역할을 맡아 왔다. 최근 산업구조와 일하는 방식의 급격한 변화가 성별 차등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양성평등위의 역할 확대 필요성이 커졌다.

양성평등위 내 주제별 소위원회도 설치한다. 소위원회가 현장 간담회와 전문가 발제, 담당부서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고 성인지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해 노동부에 권고하는 방식이다.

양성평등위는 먼저 AI 전환으로 인한 노동시장 변화를 집중 논의한다. 기업 구인 수요 증감과 성별 고정관념 재생산, 채용·배치 등 인사노무관리방식 변화 등 세부 주제별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안전 분야에 대해서도 감정노동·돌봄 등 여성 다수 업종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등 성별 차이와 대응방향을 살핀다.

노동부는 이날 회의에서 AI 전환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와 관련해 전문가 발제도 들었다.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해외에서는 직종 노출도는 여성이, AI 사용률은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나 남녀 임금격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AI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성별보다는 연령별로 달리 나타나지만, 전통적으로 여성의 진입 통로였던 사무직에서 취업부진이 나타나고 있어 대안 진입경로 강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권오성 연세대 교수는 "AI 채용에서 특히 문제되는 것은 사용자의 명시적인 차별 의사가 아니라 학습 데이터와 변수 선택의 구조가 기존의 남녀 불평등을 다시 산출하는 방식"이라며 "데이터·알고리즘의 편향, 결정의 불투명성이 고용상 차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편향성 감사와 정보 공개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차관은 "기업 규모, 고용형태 등과 같이 성별에 따라서도 정책과 제도의 영향이 달리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하는 성인지적 관점은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