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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인터뷰] 최정호 "익산 경제 다시 뛰게 하겠다…산업·교통·일자리 도시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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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익산을 산업·교통·일자리 중심 성장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미래차 부품·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로 익산 경제 회복과 청년 정착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 국토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사업·제2혁신도시 유치와 신·원도심을 연결하는 균형발전으로 ‘익산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원도심 살리는 성장 엔진으로 육성"
"미래차·식품클러스터·첨단물류로 청년 일자리 확대"
"국토부 차관 경험 살려 국가사업·예산 확보 경쟁력 자신"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익산은 이제 유지·관리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산업과 교통,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와 미래차 부품 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를 중심으로 도시 성장 구조 자체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성장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익산역을 중심으로 산업·교통·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익산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익산 대전환을 강조했다.2026.05.20 lbs0964@newspim.com

최 후보는 "익산은 KTX와 철도·고속도로가 집약된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미래차·첨단물류·식품산업을 연계한 성장 전략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가사업 구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철도·도시개발·산업단지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익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최정호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익산 대전환'의 핵심은 무엇이며 시장 임기 4년 안에 가장 먼저 실현할 1순위 공약은

▲익산 대전환의 핵심은 도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지금까지 익산은 유지와 관리 중심의 행정이 강했다면 앞으로는 산업과 교통,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 탄탄한 농업 기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 등 훌륭한 성장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이 장점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도시 전체 성장 구조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저는 익산의 산업·교통·도시 기능을 하나로 연결해 도시 전체의 성장 구조를 다시 설계하겠다. 단순히 건물 몇 개 짓고 예산 몇 개 확보하는 수준이 아니라, 익산 경제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구조적 전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임기 내 가장 먼저 추진할 1순위 공약은 '익산 경제 회복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해야 할 변화는 결국 경제와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취임 즉시 기업 유치 전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미래차 부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첨단 물류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 특히 현대차 그룹 투자와 연계한 미래차 부품 산업 유치를 통해 익산을 전북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익산역 중심 상권 활성화, 로컬푸드 유통 혁신, 청년 창업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만들겠다. 

-메가 익산역·복합환승센터 재원 마련과 어떤 로드맵으로 추진할 계획인가

▲익산역은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다.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할 핵심 성장 엔진이라고 생각한다.익산은 KTX와 일반철도, 화물철도, 고속도로가 연결된 전국적인 교통 요충지다. 하지만 지금까지 익산역은 단순 교통 기능에 머물렀고 주변 원도심과의 연결이 부족했다. 

저는 익산역을 교통·상업·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환승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 단순 환승시설이 아니라 익산 경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재원은 국비와 민간 투자, 전북도 연계 사업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과 협력해 국가사업으로 반영시키고, 역세권 복합개발은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하겠다. 

로드맵은 크게 3단계로 추진한다.

첫째, 복합환승센터 국가계획 반영과 기본계획 수립이다. 둘째, 익산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상권 연계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셋째,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역세권 경제권을 완성하겠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철도와 도시개발 정책을 직접 다뤄본 경험이 있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국가사업을 현실화하는 데 있어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신한다. 

-제2혁신도시 유치는 경쟁이 치열하다. 익산이 타 지자체보다 경쟁력을 갖는 이유는

▲익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접근성과 확장성이다.

KTX와 철도망, 고속도로가 연결된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점은 다른 도시와 비교해 매우 큰 강점이다. 수도권 접근성과 광역 교통망 측면에서 익산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연구기관·공공기관 유치 가능성도 높다. 단순히 기관 몇 개를 이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함께 결합되는 혁신도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혁신도시 정책을 직접 경험했다. 정부가 어떤 기준으로 혁신도시를 검토하고 어떤 논리로 접근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왜 익산이어야 하는가'를 국가 전략과 연결해 설득하는 것이다. 익산의 산업 기반과 교통 인프라,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연결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혁신도시는 단순한 기관 이전 경쟁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성장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익산만의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다.

거리유세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최정호 후보[사진=최정호 캠프]2026.05.20 lbs0964@newspim.com

-익산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은

▲청년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그래서 저는 청년 정책을 단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 정착 생태계 구축'으로 접근하고 있다. 

첫째,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다. 미래차 부품 산업과 첨단 물류 산업, 식품 산업 고도화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산업 기반을 확대하겠다. 

둘째,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 청년 벤처펀드와 창업 지원 공간을 확대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익산형 소상공인 닥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셋째, 청년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청년 주거 지원과 문화·여가 공간 확대,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

일자리만 만든다고 청년이 정착하지 않는다. 일하고 생활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구조가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

청년들이 "익산에서도 충분히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정부 경험이 익산 시정 운영에 어떤 차별적 경쟁력이 된다고 보나

▲시장은 단순한 행정 관리자가 아니라 국가 예산을 가져오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 예산과 철도·도로·도시개발 등 대규모 SOC 사업을 직접 다뤄봤다.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구조와 예산 흐름, 부처 간 협의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경험은 익산 시정 운영에 매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국가사업 하나를 유치하려면 단순히 건의만 해서는 안 된다. 국가 계획과 논리를 연결하고 예산 반영 구조까지 이해해야 한다.

저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실제 사업을 성사시켜 본 경험이 있다. 익산에 필요한 철도, 도로, 산업단지, 도시재생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말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실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장이 되겠다. 

-신도심 개발과 함께 원도심 쇠퇴 우려도 있다. 균형발전 구상은

▲신도심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과제다. 저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신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

특히 중앙동과 남부시장,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

원도심은 단순히 과거를 유지하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와 문화 기능이 들어와야 살아난다. 또 신도심 개발 역시 무분별한 확장이 아니라 교통과 산업, 생활 기능이 연결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균형발전의 핵심은 예산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정호 후보가 시민들과 스킨십을 통해 익산발전을 구상하고 있다.[사진=최정호 캠프]2026.05.20 lbs0964@newspim.com

-민주당 후보로서 시의회, 전북도, 중앙정부와의 협치를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인가

▲익산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과 실행력이다.저는 민주당 후보로서 시의회와 전북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익산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정당과 정치적 입장을 넘어 실용적으로 협력하겠다. 

특히 중앙정부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와 정치권,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치 구조를 만들겠다. 갈등과 정치적 대립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익산시장 임기 종료 시점에 '최정호는 이것은 해냈다'고 평가받고 싶은 대표 성과는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든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들이 돌아오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특히 미래차 부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익산역 중심 복합개발을 통해 익산의 성장 구조 자체를 바꿔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익산의 미래가 다시 기대된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성장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는 시장, 그것이 제가 만들고 싶은 익산의 미래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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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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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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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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