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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인터뷰] 최정호 "익산 경제 다시 뛰게 하겠다…산업·교통·일자리 도시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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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익산을 산업·교통·일자리 중심 성장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미래차 부품·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로 익산 경제 회복과 청년 정착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 국토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사업·제2혁신도시 유치와 신·원도심을 연결하는 균형발전으로 ‘익산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원도심 살리는 성장 엔진으로 육성"
"미래차·식품클러스터·첨단물류로 청년 일자리 확대"
"국토부 차관 경험 살려 국가사업·예산 확보 경쟁력 자신"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익산은 이제 유지·관리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산업과 교통,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와 미래차 부품 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를 중심으로 도시 성장 구조 자체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성장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익산역을 중심으로 산업·교통·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익산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익산 대전환을 강조했다.2026.05.20 lbs0964@newspim.com

최 후보는 "익산은 KTX와 철도·고속도로가 집약된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미래차·첨단물류·식품산업을 연계한 성장 전략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가사업 구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철도·도시개발·산업단지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익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최정호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익산 대전환'의 핵심은 무엇이며 시장 임기 4년 안에 가장 먼저 실현할 1순위 공약은

▲익산 대전환의 핵심은 도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지금까지 익산은 유지와 관리 중심의 행정이 강했다면 앞으로는 산업과 교통,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 탄탄한 농업 기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 등 훌륭한 성장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이 장점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도시 전체 성장 구조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저는 익산의 산업·교통·도시 기능을 하나로 연결해 도시 전체의 성장 구조를 다시 설계하겠다. 단순히 건물 몇 개 짓고 예산 몇 개 확보하는 수준이 아니라, 익산 경제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구조적 전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임기 내 가장 먼저 추진할 1순위 공약은 '익산 경제 회복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해야 할 변화는 결국 경제와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취임 즉시 기업 유치 전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미래차 부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첨단 물류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 특히 현대차 그룹 투자와 연계한 미래차 부품 산업 유치를 통해 익산을 전북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익산역 중심 상권 활성화, 로컬푸드 유통 혁신, 청년 창업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만들겠다. 

-메가 익산역·복합환승센터 재원 마련과 어떤 로드맵으로 추진할 계획인가

▲익산역은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다.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할 핵심 성장 엔진이라고 생각한다.익산은 KTX와 일반철도, 화물철도, 고속도로가 연결된 전국적인 교통 요충지다. 하지만 지금까지 익산역은 단순 교통 기능에 머물렀고 주변 원도심과의 연결이 부족했다. 

저는 익산역을 교통·상업·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환승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 단순 환승시설이 아니라 익산 경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재원은 국비와 민간 투자, 전북도 연계 사업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과 협력해 국가사업으로 반영시키고, 역세권 복합개발은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하겠다. 

로드맵은 크게 3단계로 추진한다.

첫째, 복합환승센터 국가계획 반영과 기본계획 수립이다. 둘째, 익산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상권 연계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셋째,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역세권 경제권을 완성하겠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철도와 도시개발 정책을 직접 다뤄본 경험이 있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국가사업을 현실화하는 데 있어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신한다. 

-제2혁신도시 유치는 경쟁이 치열하다. 익산이 타 지자체보다 경쟁력을 갖는 이유는

▲익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접근성과 확장성이다.

KTX와 철도망, 고속도로가 연결된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점은 다른 도시와 비교해 매우 큰 강점이다. 수도권 접근성과 광역 교통망 측면에서 익산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연구기관·공공기관 유치 가능성도 높다. 단순히 기관 몇 개를 이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함께 결합되는 혁신도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혁신도시 정책을 직접 경험했다. 정부가 어떤 기준으로 혁신도시를 검토하고 어떤 논리로 접근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왜 익산이어야 하는가'를 국가 전략과 연결해 설득하는 것이다. 익산의 산업 기반과 교통 인프라,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연결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혁신도시는 단순한 기관 이전 경쟁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성장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익산만의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다.

거리유세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최정호 후보[사진=최정호 캠프]2026.05.20 lbs0964@newspim.com

-익산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은

▲청년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그래서 저는 청년 정책을 단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 정착 생태계 구축'으로 접근하고 있다. 

첫째,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다. 미래차 부품 산업과 첨단 물류 산업, 식품 산업 고도화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산업 기반을 확대하겠다. 

둘째,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 청년 벤처펀드와 창업 지원 공간을 확대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익산형 소상공인 닥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셋째, 청년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청년 주거 지원과 문화·여가 공간 확대,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

일자리만 만든다고 청년이 정착하지 않는다. 일하고 생활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구조가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

청년들이 "익산에서도 충분히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정부 경험이 익산 시정 운영에 어떤 차별적 경쟁력이 된다고 보나

▲시장은 단순한 행정 관리자가 아니라 국가 예산을 가져오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 예산과 철도·도로·도시개발 등 대규모 SOC 사업을 직접 다뤄봤다.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구조와 예산 흐름, 부처 간 협의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경험은 익산 시정 운영에 매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국가사업 하나를 유치하려면 단순히 건의만 해서는 안 된다. 국가 계획과 논리를 연결하고 예산 반영 구조까지 이해해야 한다.

저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실제 사업을 성사시켜 본 경험이 있다. 익산에 필요한 철도, 도로, 산업단지, 도시재생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말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실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장이 되겠다. 

-신도심 개발과 함께 원도심 쇠퇴 우려도 있다. 균형발전 구상은

▲신도심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과제다. 저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신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

특히 중앙동과 남부시장,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

원도심은 단순히 과거를 유지하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와 문화 기능이 들어와야 살아난다. 또 신도심 개발 역시 무분별한 확장이 아니라 교통과 산업, 생활 기능이 연결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균형발전의 핵심은 예산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정호 후보가 시민들과 스킨십을 통해 익산발전을 구상하고 있다.[사진=최정호 캠프]2026.05.20 lbs0964@newspim.com

-민주당 후보로서 시의회, 전북도, 중앙정부와의 협치를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인가

▲익산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과 실행력이다.저는 민주당 후보로서 시의회와 전북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익산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정당과 정치적 입장을 넘어 실용적으로 협력하겠다. 

특히 중앙정부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와 정치권,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치 구조를 만들겠다. 갈등과 정치적 대립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익산시장 임기 종료 시점에 '최정호는 이것은 해냈다'고 평가받고 싶은 대표 성과는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든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들이 돌아오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특히 미래차 부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익산역 중심 복합개발을 통해 익산의 성장 구조 자체를 바꿔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익산의 미래가 다시 기대된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성장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는 시장, 그것이 제가 만들고 싶은 익산의 미래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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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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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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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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