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가자 구호 선단 공격한 이스라엘에 "도 지나쳐…한국인 나포 항의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가자지구 자원봉사 선박을 나포한 이스라엘에 강력 항의와 외교 대응을 지시했다
  •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선박 나포와 한국인 억류가 국제법·항행자유 원칙 위반 소지가 크다며 불법성 검토와 항의를 주문했다
  • 이 대통령은 네타냐후 전범 혐의 ICC 체포영장 발부와 이스라엘의 비인도성을 거론하며 우리도 체포협조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하자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무회의서 "제3국 선박 나포 국제법 위반" 지적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 검토도 지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가자지구에 자원봉사를 가려던 한국인을 태운 선박을 나포한 이스라엘에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고, 외교적 대응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22회 국무회의 겸 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자원봉사하러 가겠다고 한 한국인 포함 선박을 나포하거나 폭침했다"며 "이스라엘 영해도 아닌데 불법 침범 아니냐"고 따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본관에서 22회 국무회의 겸 9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가자지구 구호활동을 하러 떠났던 한국인 활동가인 김아현씨와 김동현씨가 최근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현재 이들은 이스라엘군에 의해 억류된 상태로 알려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군사작전을 하고 군사적인 통제를 하고 있다"며 "그 연장선에서 선박이든 인원이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교전은 2023년 10월 7일 가자지구 내 무장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1200여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인질로 잡아가면서 시작됐다. 이스라엘은 같은 해 10월 가자지구에 공격적 작전을 펼쳐 현재 가자지구와 레바논, 시리아에서 주변 지역의 땅 약 1000㎢를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은 "교전국끼리 교전하는 것은 관여할 바 아닌데 3국의 자원봉사 선박을 나포하고, 체포하고, 감금하는 게 타당하냐"고 반문했다.

위 실장이 "출입통제 차원"이라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 영토나 영해를 침범한 것이 아니라면)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이 "국제법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라며 "일부에서는 이스라엘 행위는 항행자유의 원칙이라는 국제법을 위반한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반면 이스라엘은 교전 상태에서 해상 봉쇄는 합법적이라고 반박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우리 국민을 잡아갔으니 하는 얘기"라며 "가지 말라고 권고한 것을 따르지 않은 것은 우리 내부 문제고, 국제법상 타당하지 않은 사유로 잡아간 것은 맞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전쟁범죄 혐의를 인정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황도 언급하며 "유럽 거의 대부분 국가들은 체포영장 발부해서 자기 국내로 들어오면 체포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우리도 판단해 보자"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제가 보기에 너무 심하다. 너무 비인도적"이라며 "최소한의 국제규범이라는 게 있는데 다 어기고 있다. 도가 지나쳐도 많이 지나치다"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여러 측면을 검토해서 따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