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인텔 지분 10% 확보 거래를 언급하며 더 많이 매입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 투자 수익을 강조하며 자신의 정책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그는 인텔 보호와 대만 TSMC 견제를 위해 관세 등으로 반도체 산업 개입을 강화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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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때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했지만 최근 대만 TSMC 등에 밀린 인텔(INTC)을 두고 "더 많은 지분을 확보했어야 했다"고 밝히며 반도체 산업 개입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미 경제지 포춘이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한 지난해 거래를 언급하며 "우리는 더 많은 지분을 요구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인텔의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약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지분 10%를 취득하는 방안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약 8개월이 지난 현재 해당 지분 가치는 50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투자 성과와 관련해 "내가 이런 일을 했다는 걸 사람들이 알고 있느냐"고 반문하며 정책 성과에 대한 평가 부족을 지적했다.
향후 지분 매각 전략과 관련해서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점진적 매각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춘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가 급락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간을 두고 지분을 처분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글로벌 반도체 경쟁 구도도 언급했다. 그는 "인텔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 되었어야 했다"며 대만 TSMC의 시장 지배력을 지적했다. 이어 "내가 더 일찍 대통령이 됐다면 인텔이 그 사업을 차지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반도체 공급망과 관련해 중국 의존 문제를 강조하며 "기업들이 중국에서 반도체를 들여오기 시작했을 당시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인텔을 보호하기 위한 관세를 부과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미·중 경쟁과 통상 정책 기조를 다시 부각시키는 발언으로 평가된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