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크로소프트가 23일 창사 51년 만에 자발적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 대상은 미국 시니어 디렉터급 이하로 나이와 근속 합산 70 이상 직원이다.
- 주가 24% 급락과 AI 채택률 저조 속 관리자 평가 간소화와 주식 배분 변경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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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창사 51년 만에 처음으로 자발적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CNBC가 23일(현지시간) 내부 메모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일회성 퇴직 프로그램은 미국 내 시니어 디렉터급 이하 직원 중 나이와 근속연수를 합산해 70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에이미 콜먼 MS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은 메모에서 "이 프로그램이 자격을 갖춘 직원들에게 충분한 회사 지원을 받으며 스스로의 조건으로 다음 단계를 선택할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MS는 희망퇴직 외에도 임직원 주식 배분 방식을 변경해 관리자들이 주식을 현금 보너스와 직접 연계할 의무를 없애기로 했다. 관리자 평가 프로세스도 간소화해 급여 옵션을 9개에서 5개로 줄인다.
MS는 다른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그러나 주력 AI 서비스인 '365 코파일럿'의 채택률은 전체 4억5000만 명의 365 고객 중 3%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 성장 둔화와 오픈AI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겹치면서 MS 주가는 올해 1~3월 24% 가까이 급락해 2008년 이후 최대 분기 낙폭을 기록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도 지난해 10월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 마케팅·운영 업무를 마이크로소프트 상업 부문 CEO인 저드슨 올소프에게 넘긴 바 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14분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장보다 4.12% 내렸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