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인도증시] 유가 급등에 3% 이상 '급락'..."2024년 6월 이후 최악의 하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19일 인도 증시가 중동 분쟁으로 급락했다.
  • 센섹스30과 니프티50 지수가 3.26%씩 떨어져 최악의 하루를 맞았다.
  •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와 루피화 약세가 우려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센섹스30(SENSEX30) 74,207.24(-2496.89, -3.26%)
니프티50(NIFTY50) 23,002.15(-775.65, -3.2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9일 인도 증시는 급락했다. 중동 에너지 시설 피격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도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약화시켰다.

센섹스30 지수는 3.26% 내린 7만 4207.24포인트, 니프티50 지수도 3.26% 하락한 2만 3002.1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날 3% 이상 급락하면서 2024년 6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한때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는 또다시 급등했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한 뒤 이란이 보복 공격으로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카타르의 가스 밀집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면서다.

18일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 대비 8% 가까이 폭등하며 배럴당 111달러까지 치솟았다. 브렌트유 가격이 장중 배럴당 110달러 수준으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일 이후 9일 만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하고,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반격하면서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이 중동 지역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전 세계 원유 해상 공급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중동 곳곳의 석유·가스 시설이 공격받으면 에너지 공급난이 심화할 수 있다.

HDFC 증권의 전무이사 겸 최고경영자인 디라즈 렐리는 "분쟁이 해결되더라도 해당 지역의 에너지 기반 시설 피해를 고려하면 에너지 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즉시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시티는 원유 인프라 손실로 4월까지 하루 1100만에서 1600만 배럴의 공급 차질이 예상되며, 브렌트유 가격이 13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도는 원유와 LNG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 변동에 특히 민감하다. 유가와 가스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은 아시아 3위 경제 대국인 인도의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경제 성장을 저해하며, 경상수지 적자를 확대할 수 있다. 

유가 상승은 또한 원유 등 수입 대금 상환을 위한 달러 수요를 증가시켜 루피화 가치 하락을 더욱 부추긴다. 주식 시장 마감 뒤 외환 시장이 개장하면 인도 루피화는 달러당 93루피선을 하향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날 16개 주요 업종별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니프티 자동차 지수가 4.3% 급락하며 주요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부동산 지수와 여행 및 관광 지수도 각각 약 3.8% 내렸다.

정유사와 내구 소비재 제조업체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로이터는 분석가들을 인용, 고유가의 직접적인 영향과 투입 비용 및 소비 전반에 걸친 파급 효과로 인해 인도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9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