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제 예술 생태연구협회가 21일 출범한다.
- 서울 성수동 갤러리 이서에서 창립전 《BEGINNING》을 연다.
- 지역 예술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생태계 모델을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카이브형 전시로 기존 전시 형식 탈피
국제 협력 통해 아시아·유럽·미주 잇는 협업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예술을 사회와 지역, 제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로 바라보는 비영리 문화 연구기관이 첫발을 뗀다. 국제 예술 생태연구협회(IAAE)는 오는 3월 21일 공식 출범을 알리며, 이를 기념하는 창립 전시 《BEGINNING》을 서울 성수동 갤러리 이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회는 예술을 단순한 개별 작품의 나열이 아닌 연구와 교육, 사회적 실천의 도구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기반의 예술 활동을 글로벌 문화 담론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과 함께 진행되는 창립전 《BEGINNING》은 회원 간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카이브형 확장 전시다. 국내외 작가와 큐레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작업 궤적을 공유하며 향후 협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기존의 정형화된 전시 형식을 탈피해 예술적 실천과 관계 형성을 동시에 드러내는 실험적 구조가 특징이다.
전시에는 국제 협력 기관인 미국의 '빌딩 브릿지스 아트 파운데이션(BBIX)'이 추천한 작가들도 이름을 올렸다. 월터 에라 허버트와 존 디템플은 자연 재난의 상처를 예술적 경험으로 승화시킨 몰입형 설치 작업 '회복의 숨결(BREATHING RESILIENCE)'을 선보이며, 협회는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를 잇는 국제적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전혜연 회장은 "국제 예술 생태연구협회는 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망을 생태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연결하고자 한다"며 "이번 창립전이 예술과 사회, 지역과 세계를 잇는 역동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며, 공식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단, 전시 기간 중 3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휴관하며 관람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