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신규 배치 예정인 돌봄전담사 94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 방과후·돌봄 정책 이해와 실무 역량 제고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연수 과정에서는 '2026 부산 초등 방과후·돌봄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회계 기본 개념, 에듀파인 사용법, 학교장터(지정정보처리장치) 활용법 등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예산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학교장터 시스템을 통한 공개견적 방식을 적용,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구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녹색제품 등 우선구매 제도도 함께 안내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돌봄전담사의 현장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에게는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학교 현장에는 행정 부담 경감과 업무 표준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초등 돌봄의 질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에서 출발한다"며 "신규 돌봄전담사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강화해 학부모가 안심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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