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롯데렌탈, 지난해 영업익 3125억원…전년 대비 9.7%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롯데렌탈이 렌탈 본업의 호조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에 힘입어 역대 4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롯데렌탈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264억원, 영업이익 7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10.7% 증가한 수치다. 2025년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2조9188억원(전년 대비 +4.5%), 영업이익 3125억원(전년 대비 +9.7%)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 전경. [사진=롯데렌탈]

이번 호실적은 롯데렌탈이 추진해온 신성장 전략이 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기존 중고차 매각 위주의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렌탈 본업을 강화하고, 중고차 렌탈(My car save·마이카세이브) 및 중고차 소매 플랫폼(T car·티카)으로 사업을 전환하며 체질 개선을 지속해왔다. 이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손익 변동성은 해소되기 시작했으며, 주요 원가 혁신 활동이 더해져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4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오토 장기렌탈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25년 4분기 기준 보유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고 주요 원가가 개선돼 영업이익이 37.5% 성장했다.

오토 단기렌탈과 카셰어링 사업은 높은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월간 단기 렌탈 매출이 36.6% 성장했으며, 카셰어링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 역시 전년 대비 14.4% 성장했다. 특히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를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 단기렌탈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0.5% 증가했다.

중고차 매각 사업은 렌탈 자산의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일시 조정되었으나, T car의 안착으로 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롯데렌탈은 24년 11월 서울 강서구 가양센터를 시작으로 25년 4월 부천센터, 같은 해 8월 용인센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수익성이 높은 B2C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선행지표인 연간 투입 대수와 순증 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2025년 연간 신규 투입 대수는 전년 대비 17.9% 늘어난 7만 9천 대를 달성했고, 순증 대수는 전년 대비 68.9% 증가했다.

B2C 리텐션(재계약) 비율도 49.8%에서 56.2%로 6.4%포인트 상승하며 50%대에 진입했다. 렌터카 사업의 특성상 현재의 차량 투입 확대는 향후 3~5년간의 안정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만큼, 2026년부터 실적 성장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 법인 장기 시장과 단기 렌터카 중심의 매출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주요 비용 효율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장 동력으로 T car 사업의 성장 가속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이 새로운 사업 모델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025년은 그 성과가 실적으로 증명된 해"라며 "강화된 본원적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하고, 모빌리티 산업 내 절대적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an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