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용진 참여한 '록브리지' 창립자 방한…"한미 협력 강화 힘 합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버스커크 창립자 방한…정재계 인사 면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록브리지네트워크 공동 창립자가 한국을 방문해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진과 만남을 갖고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버스커크는 지난 13~15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록브리지 코리아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한미 관계를 포함한 국제 정세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뒷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지훈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부연구원장, 김해영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장, 김부겸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 박재완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 김우승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 박병은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 크리스토퍼 애플게이트 록브리지네트워크 선임고문, 정용진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록브리지네트워크 창립자,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주니어. [사진 = 록브리지네트워크코리아]

버스커크는 지난 14일 록브리지 코리아 이사진과의 만찬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중산층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록브리지 프로젝트가 미국에서 시작된 이유도 이 과업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에서 리더십을 다시 강화하는 과정에서 동맹국 및 핵심 교역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은 향후 100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록브리지는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스커크는 이날 록브리지 코리아 설립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회장은 록브리지네트워크 아시아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10월 록브리지 코리아가 정식 출범했으며, 현재 일본, 대만, 인도, 브라질, 유럽 등으로 외연 확장에 나선 상태다.

정 회장은 "한미 협력을 강화하는 데 록브리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록브리지 코리아가 좌우 진영을 넘어 한국의 국익을 위해 꼭 필요한 목소리를 내는 재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버스커크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록브리지 코리아 이사진에 공식 합류한다. 서류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록브리지 코리아 이사진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록브리지 코리아는 지난 11월 한국에서 출범한 정책 싱크탱크로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용진 회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우승 전 한양대 총장, 박병은 1789파트너스 대표 등이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록브리지네트워크의 공동 창립자인 버스커크가 직접 이사진에 참여하면서 록브리지 코리아의 활동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김부겸 이사는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국제질서의 원칙과 틀이 완전히 새롭게 씌어지고 있다"며 "비상한 각오와 새로운 전략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완 이사는 "보수도 진보도 진영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는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정책 싱크탱크가 역할을 하기에 척박한 환경이지만, 록브리지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해영 이사장은 "인구 감소, 산업 경쟁력 약화, 국제질서의 급변 등 한국이 처한 현실이 만만치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복합위기를 돌파하는 데 미국, 일본 등 우방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록브리지 코리아 이사장을 맡은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