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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가 전망한 올해 랭킹… 임성재 17위-김시우 23위-이승택 1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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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83위-이경훈 159위… 셰플러-매킬로이 1-2위
우즈, 꼴찌 213위에 올려 눈길… "회복하길, 타이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6시즌 개막과 함께 213명의 풀 멤버를 대상으로 한 '판타지 랭킹'을 공개했다. 실제 순위 예측이 아니라 성적과 출전 가능성, 시드 상태를 종합한 가상 평가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는 임성재로 전체 17위다. 임성재의 2025시즌을 데뷔 후 가장 조용한 해로 규정하면서도 투어 데뷔 이후 한 번도 투어 챔피언십을 놓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급대회 톱10이 한 차례에 그쳤지만, 시즌을 통과하는 힘은 여전하다는 판단이다.

김시우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5시즌 동안 평균 톱25 진입 횟수가 두 자릿수다. "가장 믿음직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많은 출전 경기 수, 큰 기복 없는 성적이 판타지 랭킹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이런 평가라면 이번 시즌 투어 챔피언십 무대에 설 한국 선수는 두 명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왼쪽)와 임성재. [사진=PGA] 2026.01.16 psoq1337@newspim.com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낸 김주형은 73위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PGA 투어는 2025시즌 내내 집중력을 흐트러뜨린 여러 요소를 지적했다. 다만 우승자 자격으로 2026년까지 시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적었다. 투어 챔피언십을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올해 PGA 투어에 복귀한 김성현은 8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PGA투어에서 제한적 출전 기회를 얻었고 콘페리투어에 집중했다. 랭킹 작성자는 "콘페리투어에서 올어라운드 플레이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아시아 투어에서도 연속 톱20 성적을 냈다"며 "2026시즌을 앞두고 상승세가 뚜렷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승택. [사진=PGA] 2026.01.16 psoq1337@newspim.com

이승택이 135위다. KPGA 투어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미국 무대 경험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2025시즌 콘페리투어에서 24개 대회 중 21차례 컷을 통과했고 톱10에 여섯 차례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이경훈이 159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025시즌 3월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중단했다. 이후 11월 아시아 대회 두 차례에 출전하며 복귀 신호를 보냈다. "올 시즌 메이저 메디컬 익스텐션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지만 몸 상태 회복 여부가 변수"라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PGA] 2026.01.16 psoq1337@newspim.com

꼴찌 213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다. 다승자 자격으로 2026년까지 PGA투어 출전이 가능하지만, 이는 형식적인 절차에 가깝다는 평가다. PGA투어 챔피언스 출전 연령에 도달했다는 사실도 함께 적었다. 전력 분석이라기보다 상징에 가깝다. 코멘트의 끝에 "얼른 회복하길, 타이거!"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매킬로이(왼쪽)와 셰플러. [사진=PGA] 2026.01.16 psoq1337@newspim.com

1위는 스코티 셰플러다. 2025시즌 상금 2765만9000달러, 페덱스컵 상위 30위 자격으로 모든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작성자는 셰플러를 '명확한 넘버원'으로 규정하며 타이거 우즈와의 비교도 과하지 않다고 적었다. 2위는 로리 매킬로이로 2025시즌 상금 1699만2000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정상급 경쟁력을 유지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이후 동기 저하 우려가 있었지만 시즌 전반에 걸쳐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3위는 잰더 쇼플리다. 부상 여파로 시즌 초반 공백이 있었지만 시즌 막판 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2026시즌 재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봤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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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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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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