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서명식도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공식 방한을 한 통룬 주석을 만난다.

통룬 주석은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을 한 뒤,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을 순차적으로 갖고, 양해각서(MOU) 서명식 이후 공식 오찬까지 갖는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재수교 이후 30년간의 양국 관계 발전 성과를 이야기 하면서 정치와 안보, 교역, 투자 분야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 스캠(사기)을 비롯한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스캠 범죄 관련 공동 대응을 통룬 주석에게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양해각서 서명식 이후 공식 오찬 일정을 끝으로 이날의 공식 방한은 마무리 된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