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1월 초 '응답하라 지방자치 30주년'을 주제로 주민자치 실제 현장을 타임슬립 콘셉트의 2분 영상에 담아 예선을 통과했다. 이번 본선에서는 주민자치의 의미와 변화를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발표해 현장 평가단 및 전문가 심사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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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 중구]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주민자치가 대전 중구의 큰 강점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행사는 지난 20일 울산UECO A홀에서 열렸으며, 수상 영상은 중구 공식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