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시험장, 1만4952명 수능시험 응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오전 순천복성고등학교(제75지구 제7시험장)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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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75지구 제7시험장인 순천 복성고등학교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물티슈와 핫팩을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2025.11.13. chadol999@newspim.com |
김 교육감은 박철완 중등교육과장,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종수 교장 등과 함께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며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북돋았다.
같은 시각 황성환 부교육감도 도교육청 간부들과 문태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오늘은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흘린 땀의 결실을 믿고 끝까지 침착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 총 1만4952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