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책 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및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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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책 축제 25일 개막.[사진=동해시] 2025.10.2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관람객에게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축제장에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구성으로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와 계층 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약 100여 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단체, 동아리, 학습자 등이 참여하며, 평생학습마당, BOOK적BOOK적한마당, 장애인 평생학습한마당, 문해교육 한마당 등 테마별로 나뉘어 공연(40여 개), 체험 및 홍보존(50여 개), 전시존 등이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마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에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코딩플레이존 운영과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무대에서 독도 플래시 몹 공연이 예정돼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평생학습 역량을 공유하는 장으로 기획되었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책을 기반으로 미래를 꿈꾸는 동해시의 특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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