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는 9일, PO는 17일, KS는 25일로 하루씩 순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정규시즌 최종전으로 잡혀 있던 3일 NC와 SSG의 창원 경기, KIA와 삼성의 광주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두 경기는 4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5일 시작할 예정이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6일로 하루 연기됐다. 정규시즌 종료일이 3일에서 4일로 미뤄지면서 포스트시즌 일정도 전체적으로 하루씩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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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 경기가 취소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KIA] |
5전 3선승제인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시작일은 각각 9일과 17일로 변경됐다. 한국시리즈(7전 4승제)는 25일 시작해 7차전까지 가면 11월 2일 끝난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