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경찰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생명사랑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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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생명사랑 협력 우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사진=양주경찰서] 2025.09.27 sinnews7@newspim.com |
이번 선정은 양주경찰서가 ▲자살 위기 현장 대응 및 신속한 연계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협조 ▲자살사건 유가족 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생명존중 캠페인, 경찰·자율방범대 자살예방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시민의 생명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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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생명사랑 협력 우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사진=양주경찰서] 2025.09.27 sinnews7@newspim.com |
이기범 양주경찰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양주경찰서를 우수기관으로 지정한 사례를 홍보해 타 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정기 협의체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해 모범모델로 확산시키겠다"며 "향후에는 '생명사랑 우수 협력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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