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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리튬아메리카·알리바바 상승, 마이크론·오라클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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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와 캐나다 리튬 아메리카가 각각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정부 지분 참여 검토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오라클은 틱톡 알고리즘 통제권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오라클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알리바바(NYSE:BABA)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ADR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9% 가까이 급등했다. 회사가 인공지능(AI) 모델 및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신제품과 업데이트를 공개한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 리튬 아메리카(NYSE:LAC)

캐나다에 기반을 둔 리튬 광산 기업인 리튬 아메리카의 주가도 이날 개장 전 69% 넘게 폭등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회사 지분 최대 10%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 오라클(NYSE:ORCL)

오라클의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1.4% 하락했다. 중국 바이트댄스(ByteDance)로부터 틱톡(TikTok)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오라클이 알고리즘 통제권을 어느 정도 행사할 수 있을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됐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장 전 0.4% 가까이 내렸다. 올해 들어 주가가 이미 두 배 가까이 오른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인베이스(NASDAQ:COIN)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가는 1.2% 상승했다. 회사가 클라우드플레어(NET)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결제의 보편적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x402 재단'을 출범시킨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도 1% 이상 오르며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 밀러놀(NASDAQ:MLKN)

가구업체 밀러놀은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약 2% 상승했다.

 

◆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소폭 상승하고 있다. 회사는 AI 칩 성능 향상에 따른 발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이크로 유체(microfluidics) 냉각'이라 불리는 새로운 액체 냉각 기술을 개발하고 그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엔비디아(NASDAQ:NVDA)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 3% 가까이 급락하며 8월 29일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으나, 이날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반등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남아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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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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